안녕하세요 은자88입니다. 다이어트를 (또) 시작한지 D+43 운동을 싫어해서 일단 식사량 조절부터 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선식, 두유+식빵1장 이런식으로 먹고 점심식사는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와서 출근합니다. 저녁식사는 굶는데요.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밥 조금과 반찬이랑 먹거나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조절하는 건가^^;; 의심스럽겠지만 서울에서 혼자 살 때는 매일 치킨, 떡볶이 등 배달음식과 함께했고, 가끔 술친구와 어울리고 뱃속을 쉬게 해준 틈이 없었어요. 고향에 내려와서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이대로 저의 모습을 못보겠다며ㅠㅠ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시골이라 근처에 스포츠센터가 없고 어머니가 하루종일 저 퇴근하기만 기다리고 계시는데 직장 근처에서 운동을 하고 귀가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