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집 36

홈트레이닝 운동 순서

안녕하세요 은자88입니다. 다이어트를 (또) 시작한지 D+43 운동을 싫어해서 일단 식사량 조절부터 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선식, 두유+식빵1장 이런식으로 먹고 점심식사는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와서 출근합니다. 저녁식사는 굶는데요.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밥 조금과 반찬이랑 먹거나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이게 조절하는 건가^^;; 의심스럽겠지만 서울에서 혼자 살 때는 매일 치킨, 떡볶이 등 배달음식과 함께했고, 가끔 술친구와 어울리고 뱃속을 쉬게 해준 틈이 없었어요. 고향에 내려와서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이대로 저의 모습을 못보겠다며ㅠㅠ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시골이라 근처에 스포츠센터가 없고 어머니가 하루종일 저 퇴근하기만 기다리고 계시는데 직장 근처에서 운동을 하고 귀가하면 ..

홈트레이닝 시작

아우...정말 1년에 12번도 넘게 다이어트를 도전 ㅋㅋ 언제 성공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지 한달이 됐다. 일단 저녁을 안먹는다. 매주 토요일 점심 치팅데이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저녁을 안 먹으니까 아침에도 너무 배고프고 힘들다 2주 정도 안먹으니까 3kg 감량 또 2주가 지나니 진전이 없다 일주일에 한번 토요일 점심 치팅데이를 하는데 그렇게 하니까 토요일이 기다려지긴 하는데 전혀 빠질 기미가 안보인다. 운동을 해야 하나..... 헬스장 가기는 싫어서 홈트레이닝 시작 내가 운동해도 안빠져봐라! 운동 안해! 호기롭게 시작! 평소 흥이 넘쳐서 신나는 노래에 몸이 들썩들썩대는데 선택한 것이 댄스 다이어트! 유튜브에 이런게 있길래 해봐야지 하고 도전~~ 원하는 거 리스트 저장해..

아나고(붕장어) 구이~

이직한지 한달밖에 안돼서 모든 사람들이 어색한데;; 아침 일찍 이사님이 오시더니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셨다. 아재쌤이 나까지 같이 가자고 한것은..... 같이 가줬으면 한 거였겠지? 나는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이 있는데.....오늘도 못 먹었네... 엄마 미안해...하지만.....아나고 구이 맛있었어.. 춘장대 옆 갯벌 옆이었는데, 정확한 장소는 기억이 안난다. 아나고(붕장어) 구이 1kg 50,000원.. 비싸다........다 먹고 칼국수까지 먹었다. 다이어트 중 몸보신 제대로...... 나는 다이어트 중인데 몸은 점점 더 건강해진다. 왜일까? (나만 모르는 진실) 아주 싱싱하다. 바로 잡아서 떠주는 붕장어 구이 심장이...뛰고있다... 미안...........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