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글귀를 적어볼까 생각하다가 요즘 내 카톡 프로필 상태메세지 글귀를 적어보기로 했다 얼마 전 불후의 명곡에서 한글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사랑한 아름다운 노랫말이라는 주제를 특집으로 방송했다 거기에서 김용진이 파초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목소리도 너무 좋았지만 노랫말이 너무 아름다웠다 구절구절이 다 마음에 와닿았지만 그중에도 꽂히는 구절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해” 이 구절이 가슴에 오래 남았다 이 곡은 1988년에 발표된 수와진의 파초이다 파초라는 노래가 나와 같은 나이라니... 이것은 무슨 운명같은 그런 느낌이^^ 왜 이구절이 맘에 와닿았을까? 하루하루 악착같이 살면서 부담 갖고 살지말고 이왕 살아가는 삶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