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집/우리집 반려동물

우리집 반려동물 닭 키우기

서열꼴찌 2018. 11.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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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반려동물 꼬꼬들

우리의 도시락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오늘 아침에 계란찜도

싱싱한 유정란으로 건강한 밥상이 완성된다

 

 

사료포대가 터져서 바닥에 흘린 사료를

땅에 뿌려줬더니 쏜살같이 달려와

맛있게들 먹는다~

많이 먹어라~ 많이 먹고 알 많이 낳아줘~
​​​

 

 

오늘도 이쁘게 낳아놨다 ㅎㅎ

애썼다~~

알 먹은 자식 누구야?!!

지들도 유정란이 맛이 좋은지 아는지

타이밍 못 맞추면 먹어버린다

귀를 쫑긋 세우고 꼬꼬꼬 꼬꼬댁!

소리 들리면 뛰어가서 꺼내와야한다

얘네도 알 낳으면 아픈가보다 비명을 빽 지른다

 

 

우리 꼬꼬와 구구의 안식처

닭들과 공작 비둘기♥

 

 

이 아이만 유일하게 알을 품는다

못 품게 했는데 계속 품으려고 하니 안쓰러워서

품도록 놔뒀다

병이리는 얼마나 있어야 부화할까

쥐들이 병아리를 물어간다고 하던데

산속이라 들쥐들이 많은데 병아리 나오기 전에 대책을 세워야겠다

건강하게만 나와다오

 

 

 

닭알과 오리알이 아니다

이영자가 말하던 초란초란 초란

삐약이들이 와서 알을 낳기까지

초란은 정말 작다 메추리알보다 조금 크다는 느낌

저것보다 더 큰 알도 있는데......쌍알 ㅎㅎ 쌍알은 보이는 족족

바로 먹어버려서 ;;

겨울이 바짝 다가왔는데 어떻게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무사히 버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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