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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대하던 병아리 탄생!!
닭 한마리가 알을 계속 품더니
며칠전에 나온 아이는 추웠는지 ㅠ 죽은채 발견했는데
이 아이는 우렁차게 울고 있어서 발견했다
일단 임시로 상자에 요렇게 해놨는데
뭘 먹을지 몰라 닭모이 가져다 놨더니 그 위에 안착 ㅎㅎ
11월 24일 태어났으니
딱 일주일 됐다
열전구를 해주려 했는데 ㅠ 연결 소켓을 안팔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다
바닥에 안입는 옷 하나 깔아주고
위에 키친타올 깔았다
키친타올 박스를 반으로 잘라 방을 만들어주고
혹시 추울까봐 바닥 옷 안에 핫팩(12시간 유지) 깔아줬다
공기도 따뜻하게 해주려고 젓갈통에 따뜻한물 담아서
두개 넣어주고 먹이와 물도 넣어줬다
내려주면 방으로 쏙 들어간다 ㅋㅋ
유인해서 손 위에 올렸는데 ㅋㅋ
다시 내려주니 뒤도 안돌아보고 또 쏙 들어간다
날개가 벌써 많이 자랐다
이름 : 대박이 성별 : 알수없음
이 추위를 뚫고 살아남았다고
엄마가 이름을 대박이라고 지었다 ^^
밥도 잘먹고 무럭무럭 자라라
요기까지 타고 올라온다
본의아니게 깔맞춤 커플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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