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사전

'워라밸' 이란? 워라밸을 위해 취미생활만들기

서열꼴찌 2018. 9. 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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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트렌드 경제용어로 요즘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있죠?

 

워라밸이란?

 

“ Work and Life Balance ”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일과 삶의 균형, 취미와 여가생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이 원하는 삶(Life)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과는 많은 다릅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 여러 스트레스로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죠.

시간이 생기더라도 무기력하고 다른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침대와 한몸이 되는것을 더 희망하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 1주일에 3일이상 야근하고 차마 못 끝낸 일들은 주말에 몰래 사무실에 출근하여 끝마치기도 했습니다. 좋아하던 일도 과부하가 걸려 몸에 무리가 되고 건강상에 문제가 생기니 싫어지고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결국 도망쳤죠......도망쳤다기 보다는 벗어나서 일에 즐거움을 다시 찾았습니다 ^^

고향으로 이직하여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칼퇴근. 정시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본의아니게 일중독이었던 사람이어서 여유있는 삶에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남들이 보면 복에 겨운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삶이 무료하고 지루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많이 부딪히고 싸우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스로 지금까지 쌓였던 과도한 스트레스를 남는 시간에 곱씹으며 스스로 갉아먹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나하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심리치료를 검색하는 중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Work)에서 균형을 찾았더니 삶(Life)이 흔들려 그 균형(Balance)이 무너져버렸어요.

 

그래서 여유시간에 해야 될 일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취미생활추천 검색 ㄱㄱ

 

 

 

 

 

추천 해준 것 중에서 제가 하고 싶은 몇가지를 함께 공유해볼게요.

 

 

 

 

1. 성인 피아노

 

 

 

 

어렷을 때 피아노를 배웠는데 지금은 악보를 한눈에 읽기도 힘들어요.

제 기억으로 10살때 교회에서 찬양 반주를 하고 싶어서 반주법을 한달 배워봤는데, 집에 내려오니까 어렷을 때 치던 피아노가 있어서 쳐봤어요. 기억을 더듬거려 연주해봤는데 조금만 더 배우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2. 댄스

 

 

춤을 잘추진 못하지만 춤추는 걸 좋아해서 다이어트 할 때도 댄스 다이어트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이왕이면 잘 추고 싶어서 학원에 가서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트리트댄스, 락킹, 어반댄스 등 유튜브를 찾아서 보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제가 그렇게 폼나게는 못하겠지만 어디서 배워서 추는 것 처럼 춰보고 싶어요.

 

 

 

 

3. 미술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수채화 그림에 관심이 갔습니다. 예쁜 글씨 한문구 적고 옆에다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넣은 것들이 너무 예쁘게 보였어요. 연예인들도 취미생활로 많이 한다는 유화그림도 해보고 싶어요. 예술 활동이 마음을 여유롭게 하고 차분하게 해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아트테라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4. 볼링

 

 

 

 

매주 월요일 오전에 업무로 볼링교실 통역을 하는데요. 저는 통역사이며 직원으로 참여를 못하고 회원들만 가능합니다. 볼링을 해본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보는 눈이 생겨가지고 꼭 제가 잘할 것만 같더라고요. 배운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ㅎㅎ

실제로 하면 못할까봐 입볼링만 하고 있는데요 ㅎㅎ 볼링 동호회는...텃세가 좀 있다고 들어서 심히 고민되지만 하고 싶은 것 중 하나입니다.

 

 

 

5.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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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해요. 저는 운동을 싫어하는 1인으로써..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스트레가 쌓이면서 제 속에 나쁜 감정이 많이 생겼어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무언가 때려 부시고 싶고 던지고 싶은.....분노를 발견했습니다.

운동을 통해서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하는데 복싱이 맞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위와 같이 5개 중에서 한가지를 먼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봅시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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