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반려동물 꼬꼬들 우리의 도시락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오늘 아침에 계란찜도 싱싱한 유정란으로 건강한 밥상이 완성된다 사료포대가 터져서 바닥에 흘린 사료를 땅에 뿌려줬더니 쏜살같이 달려와 맛있게들 먹는다~ 많이 먹어라~ 많이 먹고 알 많이 낳아줘~ 오늘도 이쁘게 낳아놨다 ㅎㅎ 애썼다~~ 알 먹은 자식 누구야?!! 지들도 유정란이 맛이 좋은지 아는지 타이밍 못 맞추면 먹어버린다 귀를 쫑긋 세우고 꼬꼬꼬 꼬꼬댁! 소리 들리면 뛰어가서 꺼내와야한다 얘네도 알 낳으면 아픈가보다 비명을 빽 지른다 우리 꼬꼬와 구구의 안식처 닭들과 공작 비둘기♥ 이 아이만 유일하게 알을 품는다 못 품게 했는데 계속 품으려고 하니 안쓰러워서 품도록 놔뒀다 병이리는 얼마나 있어야 부화할까 쥐들이 병아..